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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간단히 '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총길이는 20㎞이며, 남쪽에 있는 길이 5.148km, 코너 16개의 GP-슈트레케(GP-Strecke)와 북쪽에 있는 길이 22.81km, 코너 73개의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로 나누어진다. F1 외에 ADAC(독일과 유럽의 최대 자동차클럽대회), 뉘르베르크24시간, 뉘르베르크1000km 등의 경기대회가 열린다. 쾰른에서 남쪽으로 70km, 프랑크푸르트에서 북서쪽으로 120km 떨어져 있다. 1920년대에 뉘르베르크 중세 성채와 마을 주변에 건설되었다. ‘독일 자동차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위험한 코스 탓에 스코틀랜드 출신의 전설적인 자동차 선수인 재키 스튜어트(Jackie Stewart)는 ‘그린헬(The Green Hell)’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치명적인 사고가 여러 번 일어났으며 이곳에서 신기록을 세우면 ‘링의 제왕(Lord of Ring)’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다. 1950년대~1970년대에는 주로 독일 그랑프리가 열렸으나 잦은 사고로 독일 그랑프리가 다른 서킷으로 옮겨 개최된 후 1984년 안전을 강화한 GP-슈트레케를 완공했다. 이후 1990년대~2000년대에는 주로 유럽 그랑프리, 1997~1998년에는 룩셈부르크 그랑프리가 열렸다. 심한 고저차, 구불구불한 코너, 연속된 S자 코스, 급격한 내리막길, 많은 범프, 초고속 직선주로 등으로 이루어진 난이도 높은 구성으로 인해 세계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이 신차 주행 시험장으로 사용하는데, 노르트슐라이페에서의 주행을 공식 기록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