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후에도 얼마간은 자동차가 밀려가게 되는데 이 거리를 말한다.성능이 뛰어난 자동차라도 제동능력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자동차의 평균 제동거리는 시속 50㎞에서 15m 정도, 시속 1백㎞에서 60m정도, 시속 1백50㎞에서는 1백35m 정도가 된다. 따라서 시속 1백㎞로 달리는 운전자는 90m 정도의, 시속1백50㎞일때는 1백80m 정도의 시야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시속 1백50㎞에서 시속 1백20㎞로 감속할때와 시속 1백㎞에서 시속70㎞로 감속할 때 모두 시속 30㎞를 감속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필요로 하는 제동거리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두어야 한다. 그러므로 운전자는 항상 자동차 속도에 맞는 제동거리내에서 차가 정지 할 수 있도록 차간거리 유지와 함께 전방을 잘 살펴야 한다. 특히 급하게 꺾이는 언덕길이나 야간에 가로등이 없는 길을 주행할때는 도로상황에 맞게 속도를 줄이면서 운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