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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인-아웃

코너를 돌 때에는 바깥쪽으로 들어갔다가 코너 중간에서는 안쪽으로, 다시 빠져 나 올 때 바깥쪽으로 나오라는 이야기를 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을 볼수있다. 운전자들 사이에 코너링 의 정석으로 알려져 있다.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천재 카레이서 고 아일턴 세나는 그의 저서 '레이스 드라이빙의 원리(Principles of Race Driving)' 에서 상황에 맞는 다양한 코너 공략법에 대해 자세히 기술해 놓고 있다. 그는 '아웃-인-아웃'을 코너링의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라고 하면서도 정석이라고는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코너의 노면상황, 길의 진입각과 이탈각에 따라 핸들과 브레이크 그리고 가속페달 조작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 상황에서든 '아웃-인-아웃'을 고집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아웃-인-아웃'은 차량이 회전할때 구심력 한계를 이용해 속도를 최대한 적게 줄인 상태로 안전하게 코너를 빠져나가기 위해 고안된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고속에서 안전한 코너링이 가능하지만 구조적으로 잘 다듬어지고 깨끗하게 포장된 서키트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주행기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측불허의 구조와 고르지 못한 노면을 가진 우리나라의 국도나 지방 도등에는 자칫 위험할수도 있는 기술이다. 코너를 돌때 주의해야 할점은 비단 운전 자 왼쪽을 지나는 대향차(마주 오는차) 뿐만이 아니다. 오른쪽에 있을지 모를 보행 인, 오토바이 또는 정차한 차량도 있음을 생각해 보면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피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놓는 것이 안전하다.